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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노/ 튜린

이울리아 아우구스따 따우리노룸 (Julia Augusta Taurinorum)은 기원전 3세기에 로마를 향한 진군중에 한니발의 군대에 의해 파괴된 따우로 (Tauro)d인들의 수도인 따우라시아 (Taurasia)의 잿더미위에 세워졌다. 로마제국의 식민지, 롬바르드인들의 공국 (dukedom) 그리고 카롤링거 제국에 병합된, 또리노는 15세기까지 자유도시가 되었다.

1400년대의 사보이 왕가의 도래는 작은 지역적 중심지에서 서이탈리아 지역의 중요한 교차로 도시로서의 변모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마누엘레 필리베르또 (Emanuele Filiberto)공작아래 사보이 공국의 수도 칭호를 획득했다.

적어도 1630년까지 번성의 시기였고, 그 이후 페스트로 인해 도시의 주민들은 감소되었다. 이 위기이후, 사보이가는 또리노에 건축학적이고 도시계획적 재탄생의 새로운 시즌을 갖게했다.

이 공국은 1713년에 사르데냐 왕국으로 변모되지만 1세기도 채안되어 나폴레옹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되었다. 나폴레옹의 패배이후, 1861년에 새로운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피아트 (Fiat) 자동차 산업의 탄생 덕분에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중심지가 되었다. 오늘날 또리노는 왕가 빌라들내에 바로크적 궁전들을 보존하고 있고, 이탈리아 산업적 중추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문화적 실험장의 위치를 획득하고 있다. 즉 영화 축제, 재즈 페스티벌, 겨울철에는 예술가의 불빛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게다가 역사적 커피점과 가장 낳은 쵸콜릿 가게는 빠질 수 없는 방문지이다.

2010년 4월 10일 부터 5월 23일까지 죽은 예수를 덮었다는 천, 신돈,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것은 언제 다시 올지모르는 아주 드문 기회라고 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예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본인들과 여행하면 신돈에 관한 논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복원된 사보이왕가의 궁전과 정원, 중세 마을의 재현, 등이 볼 만한 것들이다.



* 시청각 자료 *

고대 따우로인

이탈리아 통일 시기의 또리노

스뚜삐지니 복원 모습

자동차 박물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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