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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시에나인들은 각자가 사는 구역을 "꼰뜨라다 (Contrada)"라고 부르는 것이 의무적이라고 한다. 그들은 자신을 소개할 때 이름, 성 그리고 소속 구역의 이름 순으로 말한다. 예를들면, "오까 (Contrada)의 롯시 마리오". 또한 지하에는 "디아나 (Diana)"라고 불리는 전설적이고 기억하기 어려운 강이 흐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늘날 거의 전 지역이 광섬유케이블로 덮여있고, 아직까지도 지하에는 고대 물수로가 작동하고 있다.

시에나의 기원은 전설에 의하면 로물루스의 아들인 세니오 (Senio)가 건설했다고 한다. 역사적 사실에 의하면, 최초의 거주인들은 에뜨루스꼬인들이었고, 이들은 "사에나 (Saena)"라고 불렀다고 한다. 중세에 친황제주의자들과 친교황주의자들간의 내분이 있었고, 1200년대말부터 9명의 영주가 지배하는 시기동안에 경제적이고 예술적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다. 14세기에 페스트로 인해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손실을 입었지만, 16세기에 메디치가와 로레나가에 의해 지배되면서 예술적, 경제적, 문화적인 면에서 성장을 하게 되었다. 18세기말에서 19세기초에 나폴레옹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그 이후 19세기 중반 까지 오스트리아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1860년에 사르데냐 왕국과 결합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약 80개도시에서 "빨리오"라는 경마경주를 시행하고 있지만, 17세기에 생긴 시에나의 "빨리오 (Palio)"는 매우 유명하다. 7월 12일과 8월 16일에 행해진다. 그 외에 깜포, 뿝불리꼬 궁전 (세계 지도의 방 유명), 탑, 바띠스떼로, 두오모 광장, 이외 여러 궁전들은 볼 만한 가치고 있고, 유명한 스위트 가게에서 스위트를 맛보는 것은 놓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 시청각 자료

피렌쩨와 다른 예술적 취향 역사

중세적 시에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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