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로마의 여행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고대 기념물들과 새로운 자료들이 계속해서 발굴되고 발견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대 로마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 번역된 한 권의 책으로 고대 로마를 설명하는 어리석은 가이드로 전락하기 쉽다. 왜냐하면 새로운 자료들을 따라가지 못하면 고대 로마에 대한 해석은 전설과 역사적 고찰의 혼합으로 무엇이 역사적 사실이고 전설인지를 모르게 되기 때문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로마를 방문한다. 의문은 항상 고대 로마를 얼마나 보았는가이다. 본인들은 청각적면에서 뿐만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 보다 잘 고대 로마를 이해시켜준다. 미켈란젤로가 작업중이던 대리석에서 어떻게 모세상의 머리 방향을 바꾸었는가? 콜롯세움앞에서는 로마 기원의 모습, 네로가 건설한 도시, 고대 로마의 대기념물들을 이루고 있는 뜨라베르띠노 돌이야기, 콜롯세움 건설, 검투사들의 학교-기숙사 그리고 진짜 검투사의 이야기, 나보나 광장의 고대 로마시대의 모습과 유적, 포로 로마노, 캄삐돌리오, 원형경기장, 등 많은 영상 자료들을 통해 보다 설명해 준다.

우선적으로 고대 로마의 여행이다. 고대 로마의 여행은 찬란했던 고대 로마 제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로마 왕정 시대를 이해야만 한다. 로마 왕정은 다른 국가의 왕정과 다른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왕정을 무너뜨린 브루투스가 세익스피어의 햄릿적 인물이었다면? 로물루스 형제는 늑대가 아닌 사람의 젖을 먹고 살았는데 그들은 누구일까? 로마 왕정을 무너뜨린 계급은?포에니 전쟁에서 한니발은 거의 이탈리아 전체를 점령했으면서도 까뿌아 전투에서 패배하고, 짜마에서 마지막 전투를 하기 하루전날 쉬삐오네와 한니발의 대화. 시이저의 살해. 무슨 이유에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는 거의 패배해가고 있는 옥타비아누스에게 대패되었는가? 황제들의 암살에도 불구하고 황제들은 경호그룹을 거부하지 않았다. 황제들은 두 개의 경호그룹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가? 로마의 대화재의 원인과 네로는 폭군이었는가? 베스빠시아노 황제와 콜롯세움의 건설. 글라디에이터/ 검투사의 이야기. 코모두스는 영화 글라디에이터에서처럼 비열자인가? 그 정반대라면? 앗틸라가 죽은 원인은? 콘스탄티누스황제는 그리스도교를 옹호했는가?, 등등을 설명해준다.

두번째 테마 여행으로는 바로크, 네오클라시즘, 로코코 건축물을 방문하는 여행이다.

세번째 테마 여행으로는 1920년대의 건축물로서 아르 데코 스타일을 가진 기념물들을 보는 여행이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위의 것을 혼합한 여행코스도 있다.

16세기이후 몇세기동안 로마는 작가들에게 의무적인 목적지였다. 그들에게 로마는 오늘날처럼, 매력적이면서도 불쾌한 두개의 모습으로 동시에 나타났다. 예를 들면, "로마는 더럽지만 역시 로마다"이라고 존 러스킨은 말한 반면에 호오도온 (Nathanial Hawthorne)은 로마를 몹시 싫어했다.

시청각 자료

로마의 지붕들

시이저의 암살로 알려진 뽐뻬이우스 극장 3D 재현

아우구스또 포로 3 D 재현

고대 로마 건물, 조각들의 색깔

도무스 아우레아

성스러운 지역 3 D 재현

콜롯세움의 과거와 현재

대원형경기장 3 D 재현

고대 로마 시대의 나보나 광장과 그 아래의 유적

고대로마 건축물에 이용한 뜨라베르띠노 돌

콜롯세움과 베네찌아 광장간의 과거와 현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