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한 네덜란드 역사가는 네덜란드에는 두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댐건설자와 농민들이고 다른하나는 항해자들과 식민지주의자들이라는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암스테르담인들은 두번째 범주에 속한다. 또한 암스테르담의 역사를 연구하는 자는 누구든지 어떻게 한 주먹의 어부들이 살았던 늪지대로 둘러쌓인 한 마을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상업 국가들중의 하나로 발전될 수 있었는가라는 흥미있는 문제를 제기한다.

암스테르담은 종교적, 철학적이고 정치적 관용에 있어 길고도 명예로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다른 많은 유럽 국가들이 급진적 분쟁에 의해서 분열되어가고 있을 때 발전되었다. 표현의 자유는 암스테르담에서 매우 일찌기 인지되게 되고, 양심의 자유의 경우 16세기에 스페인의 지배에 대한 투쟁 시기에 길고도 힘들게 싸웠다. 이 자유는 여전히 오늘날 잘 뿌리를 박고있다.

암스테르담은 100여개의 섬들을 1000개 이상의 다리들로 연결해서 만든 도시이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암스테르담을 "북부 유럽의 베네찌아"라고 부른다. 암스테르담은 매혹적이고, 유일하고 독특하다. 베네찌아를 예외로, 어떤 다른 도시도 암스테르담처럼 매우 건축학적 동질성을 보여주지 않는다. 베네찌아와는 달리, 암스테르담은 거대한 효과를 제공하지 않지만, 작고도 친밀한 상세함을 제공한다. 작은 계단, 협소한 전면, 박공, 등이 건축의 특징을 이루고있는 암스테르담의 건축은 고틱, 르네상스, 고전주의, 18세기의 프랑스 스타일, 절충주의 (eclectism), 근대건축 양식으로 특징지어질 수있다.

도시의 이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예의 바른 생활양식과 평화적 태도에 있어 섞이지 않은 네덜란드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600년대 네덜란드 대가들의 그림들이 머리속에 떠오르게 한다. 보통 네덜란드 예술은 600년대 네덜란드 대가들의 예술적 작품들과 동일시하는데 이르게 한다: 잔잔한 경치, 흥겨운 연회, 가정 내부 차분함, 렘브란트의 반향하는 환상들. 또한 종교적인 색채가 거의 없는 그림들로 특징되어졌다. 그 이후 세기에 반 고흐 (van Gogh) 와 몬드리안 (Piet Mondrian)의 그림.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암스테르담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박물관과 화랑을 가지고 있고 그 소장품들의 질과 다양성도 인상적이다. 도시의 역사적 부를 인지하지 않고 암스테르담의 수로들과 운하들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많은 수로들과 운하들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서있는 다리들로 건너게 된다.

봄의 튜립을 대표로하는 많은 꽃들의 만개는 관광객들의 빼놓을 수 없는 목적지중의 하나이다.